여수시가 추석 명절 전까지 고수온으로 폐사 피해를 본 어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 원을 우선 지원해 경영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피해가 심해 복구 자금이 시급한 어가에는 수산 정책자금 대출이자 감면·저금리 융자를 지원합니다.
여수시가 지난달까지 접수한 폐사 피해 신고는 조피볼락 367만 6천 마리, 피해액 73억 2천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