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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한우 할인 판매 행사 실시…이달 4일부터

[경제 365]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는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이달 4일부터 주말인 7∼8일까지 대부분의 매장에서 실시되는데, 각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할인 판매하며, 대형마트에서는 한우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한우자조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의 등심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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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번 전기요금 지원 금액은 최대 20만 원으로, 대상은 기존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에서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까지 확대됐습니다.

연 매출 6천만 원 초과 소상공인 가운데 유흥·도박업종 등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상반기 1∼3차 신청자 가운데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 기준에 해당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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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세사기 의심 거래를 조사한 결과 수사기관 통보 건수가 2.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심거래 4천137건을 적발하고 1천41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토부가 수사 의뢰한 전세사기 의심자 가운데에는 공인중개사가 34.5%인 4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임대인 429명, 건축주 188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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