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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판다 디테일] "밥 사주겠다"는 말에 찾아갔는데…"한 순간에 정신 잃었다"

"여중생 사망 사건 이후, 우울증 갤러리 내에 범죄가 더 늘고 악랄해졌어요."

SBS 끝까지판다팀에 20대 여성 A 씨가 찾아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여중생의 충격적인 사망 이후, 게시판이 잠잠해지기는커녕, 전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범죄가 벌어지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대방팸보다 훨씬 더 악질이에요."

우울한 10대 여학생들을 꾀어내 술피뎀(술에 졸피뎀을 타서 먹는 행위)을 하거나, 의제 강간,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성범죄가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범죄가 주로 발생한 곳은 인천에 위치한 이른바 '히데하우스', 가해자 중 한 명인 20대 남성의 닉네임 '히데'를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끝까지판다팀은 A 씨와 함께 '히데하우스'의 실체를 파헤치고 우울증 갤러리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추적했습니다.

#SBS뉴스 #끝까지판다 #우울증갤러리 #술피뎀 #히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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