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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만 휑하게 밀었다…교사 행동에 66명 학생들 분노

태국에는 아직 재량으로 두발 제한 규정을 지키고 있는 학교들이 많다는데요.

최근 한 교사가 학생들 두발 단속에 나섰다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 머리숱이 휑하죠.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에 걸린 듯 다들 정수리 부분만 유독 비어 있습니다.

최근 태국의 한 기술학교 교사가 남학생들의 머리 길이가 너무 길다며 처벌 차원에서 이렇게 밀어놨다는데요.

생생지구촌 01. 두발 규정

마치 중세 수도사처럼 머리카락이 밀린 학생들은 모두 66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이후 분노한 학생들은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교사의 행동을 널리 알렸는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학생들에게 모욕을 주려는 머리 모양이라며 교사의 강압적인 두발 단속을 비난했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TifFaNy_9member, 유튜브 Khaoso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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