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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준법 · 윤리 경영 강화…자문기구 구성

[경제 365]

남양유업이 준법·윤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기구인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자문기구입니다.

위원장은 전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이정미 변호사가 맡습니다.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오너가인 홍원식 전 회장과 분쟁을 벌이다가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넘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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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서 605가구 모집에 5만 8천68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 90.28대 1을 기록한 겁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청약' 단지로 분류됩니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도 없어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청약자들이 몰린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그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594가구 모집에 2만 8천74명이 접수해 평균 4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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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배달팁 무료' 가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리케이션 검색 필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배달팁 무료 가게를 자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여러 건을 묶어 배달하는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배민은, 5월 말부터는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배민클럽은 다음 달 유료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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