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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되자 이의신청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처벌받은 가수 고영욱 씨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됐는데요.

고영욱 씨는 유튜브 측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지난 5일 고영욱 씨는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려 한다'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 속에 개설 18일 만인 지난주 금요일 채널이 삭제됐는데요.

유튜브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 라인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권한 정지부터 계정 해지를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고영욱 씨는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규정을 적용시킬 수 있냐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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