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출석" 알려졌지만 슈가 측 "출석 아냐"…혼란 가중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경찰 소환 일정을 두고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슈가가 어제(22일) 경찰에 출석해 비공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때문에 어제 용산경찰서 앞으로 일찍부터 취재진이 모였는데요.

하지만 방탄소년단 측은 '이날 출석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제 출석할 예정인지에 대해선 여전히 답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슈가가 경찰 조사를 받는단 이야기가 돌면서, 일부 기자들이 경찰서를 찾았다가 발길을 돌린 적이 있는데요.

슈가의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출석 일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