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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32일째 긴 열대야

절기 처서가 지나며 더위가 누그러지기는커녕 어제(22일)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8도로 8월 하순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8월 동안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요.

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소나기구름도 자주 발달합니다.

하늘이 맑다가도 갑작스럽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또 곳곳에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히 기온 살펴보시면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26도로 32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낮이 되면 강릉의 기온 36도, 대구 35도로 동쪽 지역의 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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