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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안 팔았다"는 테슬라…중고로 6억대에 풀렸다?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미국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도심 한복판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식 전기차 번호판까지 부착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는데, 확인해보시죠.

중국 톈진시의 도로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기차에게만 발급되는 초록색 번호판까지 부착하고 있는데, 정말 정식으로 등록된 차량인 걸까요?

사이버트럭은 미국 테슬라가 만든 전기 픽업트럭인데요.

지난 1월 상하이와 시안, 항저우 등에서 시범 주행에 나선 이후 아직 중국 내 출시 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중고거래 시장에도 벌써 사이버트럭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격은 360만 위안, 우리 돈으로 무려 6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테슬라 측은 중국에서 사이버트럭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현지 병행수입 업체들도 대체 어떻게 된 건지 해당 사이버트럭의 존재를 수소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Tsla Chan,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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