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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계곡에 김밥 던지더라"…쓰레기 투척한 문신 남성 '눈살'

얼마 전 계곡에서 몸을 씻고 빨래하는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분을 샀었는데요.

이번엔 문신을 새긴 남성들이 계곡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고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인데요.

작성자 A 씨는 최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계곡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군부대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A 씨는 문신한 남성 무리 때문에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A 씨는 이들이 많은 가족들이 이용하는 계곡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바닥에 버렸다고 주장했는데요.

떠나면서 먹던 김밥도 그냥 계곡에 던져버렸고, 돗자리에 쓰레기를 모아 들고 가더니 결국 중간에 죄다 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가 이들에게 '쓰레기 저렇게 버리고 가면 누가 치우냐'고 항의했지만 '비닐에 담아 버리겠다'고 말하고는 결국 사라졌다고 전했는데요.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계곡 인근 수풀에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 쌓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쓰레기는 결국 A 씨 부부가 치웠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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