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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모두가 기다린 첫 동반 예능…러브스토리→듀엣 무대까지

신인가수 조정석 거미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되는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김이나,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공효진 등 조정석의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드림메이커 라인업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냈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 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드림메이커'들의 활약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조정석의 아내인 거미의 지원사격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모두가 기다린 조정석과 거미의 첫 동반 예능 출연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거미는 조정석의 꿈을 향한 도전에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음악계 선배이자 조정석의 '원앤온리' 뮤즈인 그가 신인가수 조정석에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선사했을지 궁금해진다.

조정석 역시 "저의 작업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봐'라고 한 거미 씨의 조언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신인가수 조정석 거미

그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 속, 무대에 함께 오른 조정석과 거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열창하는 신(神)인 가수 거미.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사람의 색다른 듀엣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인가수 조정석'에서는 조정석과 거미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 음악으로 교감하는 일상부터 첫 듀엣 무대까지 담길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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