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항상 옳다지만 이 경우는 아닌것 같은데요. 마지막 사연 전해주시죠.
지난 11일 온라인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 A 씨는 "치킨을 주문했는데 탄 치킨이 배달왔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엔 먹기 어려울 정도로 까맣게 탄 치킨이 포장돼 있었는데요.
함께 공개된 다른 매장의 치킨 사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A 씨는 가게로 전화를 했지만 업주는 "원래 그런 거다. 조리법대로 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A 씨가 다시 한번 "기름이 탄 것 같다"고 하자 "그럴 리 없다"고 했다는데요.
A 씨는 결국 치킨을 주문한 배달 플랫폼에 전화해 항의했고 사진 리뷰를 확인한 플랫폼 측에서는 취소 처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