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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인' 세븐틴이 돌아온다…10월 고양콘서트로 월드투어 시작

세븐틴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가 한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를 개최한다. 지난 3월과 4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했던 이들은 또 한 번 스타디움 공연을 열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긴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 공개 예정인 세븐틴의 미니 12집에 수록될 신곡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공연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을 결집시킬 전망이다.

세븐틴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도 진행된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22년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이후 2년 만이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해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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