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국립공원입니다.
부모와 함께 놀러 온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요.
그런데 왜 이렇게 긴장했을까요? 놀랍게도 바로 뒤에 악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관광 도중 우연히 풀숲에서 악어를 발견하자 놓치지 않고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나선 건데요.
하지만 아무리 사진이 욕심나도 야생 악어 코앞에 아이들을 두다니, 부모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실제 악어는 물 밖에서도 평균 시속 15km의 속도로 돌진할 수 있을 만큼 민첩하기 때문에 이렇게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influencersinthew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