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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6년 만의 금메달!" 안세영, 파리를 정복한 금빛 스매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오늘(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허빙자오(중국) 선수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해내며 확연한 점수차로 1세트에 이어 2세트 승리도 가져와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우승을 통해 안세영 선수는 16년 만의 배드민턴 종목 올림픽 메달 획득이자 최초로 개인전 슈퍼 그랜드 슬램 달성을 하였습니다. 

금빛 스매시를 해낸 안세영 선수의 경기 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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