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현지시간 5일 아시아에 이어 유럽 증시도 급락 출발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600은 중부 유럽 표준시간으로 오전 9시9분 기준 전장보다 3.24% 하락한 481.74포인트로 지난 2월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닥스는 같은 시각 3.06% 떨어진 17,119.94, 프랑스 CAC40은 2.87% 내린 7,043.40에 거래됐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7,995.36으로 2.19% 하락 출발했습니다.
유럽 각국 증시는 개장 직후 장중 최저점을 찍은 뒤 일부 하락폭을 만회했으나 오전 10시 현재 대부분 3% 안팎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