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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가장 중요했던 건 꾸준함" 묵직한 울림 준 2관왕 '양궁 남매' 기자회견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으로 이겼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느껴진 두 선수의 기자회견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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