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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나 할아버지, 아이유와 만났다…"구름 위를 걷는 기분"

가수 아이유의 팬으로 화제가 된 미국인 할아버지, 제브 라테트 씨가 마침내 아이유와 만났다는데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제브 라테트 씨는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버입니다.

아이유가 나오는 드라마를 본 뒤 아이유의 팬이 됐다는데요.

공식 팬클럽 유애나에도 가입해 팬들 사이에서는 '유애나 할아버지'로 유명합니다.

최근 라테트는 아이유의 초청을 받아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콘서트에 다녀왔는데요.

콘서트가 끝나고 무대 뒤에서 아이유와 만나 이야기도 나눴다고 합니다.

어제(1일) 올린 동영상에서 라테트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 아직도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아이유에 대해선 놀랍도록 다정했다며 함께 찍은 사진도 인증했고요, 아이유에게 선물 받은 손편지와 사인 CD, 열쇠고리 등도 자랑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성공한 팬이다, 할아버지가 행복해 보여 기분이 좋다"며 축하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Zev Does K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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