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0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마감일인 어제(3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6개 수련병원의 접수 결과, 모집인원 7,645명의 1.4%에 해당하는 10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자 104명 가운데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지원자는 104명 중 45명입니다.
복지부는 "8월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8월 초에 공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