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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시크하게 '탕탕'…전 세계 홀린 K저격수 김예지

파리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사격 공기권총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녀의 매력, 함께 보시죠.

냉정한 얼굴로 표적지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

전 세계 누리꾼들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아우라가 느껴진다, 강한 내면이 엿보인다는 호응이 있습니다.

그런데 코끼리 인형을 달고 다니는 평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는 반전 매력도 있다라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겁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액션 영화에 나오면 멋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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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잡지 GQ는 파리올림픽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첫 번째 선수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김예지의 사진만 모으는 팬 계정과 팬 아트도 있다라는데요.

김예지 선수는 내일과 모레 주 종목인 권총 25m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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