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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집에서 '수영 삼매경'…영상 확산하자 갑론을박

한 여성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으로 가구가 보이는 게 좀 이상하죠.

다이빙까지 해가며 물놀이를 즐기는 이 장소는 사실, 수영장이 아니라 폭우로 잠긴 타이완의 한 주택입니다.

타이완은 최근 태풍 개미가 몰고 온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상태인데요.

인명 피해와 동시에 도로와 철도 같은 기반시설이 침수되는 등 약 75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성의 영상이 확산하자 긍정적 사고의 끝판왕이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장난칠 때가 아닌데 철없는 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네요.

(화면출처 : 틱톡 stacy07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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