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 처리업체 불
어젯(27일)밤 11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900㎡ 규모 창고와 야적장 폐기물 약 200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4대 등을 동원해 6시간 반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