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와 블루원이 공동 주최한 제41회 블루원배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강승구가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유망주로 꼽히는 강승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8세 이하 남자부에서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박정훈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아마추어 강자'인 오수민이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김시현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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