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입니다.
한 꼬마가 집 뒷마당에 나와 혼자 놀고 있는데요.
테라스 아래를 내려다보던 꼬마가 갑자기 위를 보더니 황급히 몸을 피합니다.
그 순간 집채만 한 나무가 그 자리에 떨어지는데요.
몇 초만 늦게 피했어도 정말 큰일 날 뻔했죠.
뒤늦게 어른들이 달려왔는데 다행히 꼬마는 조금 긁혔을 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집 근처 조경을 할 때 꼭 주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상을 공개한 거라는데요.
다시 봐도 이 정도면 하늘이 도운 게 아닌가 싶네요.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