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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재적인 발상" "가장 마음에 드는 AI 룩은?"…힙합맨 김정은·수감자 복장 트럼프·휠체어 탄 바이든, 머스크가 올린 'AI 패션쇼' 관심 폭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AI 패션쇼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각국 지도자와 유명 인사들이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했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명품 로고 가득한 무지갯빛 원피스를 입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쓰고 휠체어에 타고 있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힙합풍의 모자가 달린 긴 티셔츠에 금색 목걸이를 걸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곰돌이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고 곰 인형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턱시도를 입은 빌 게이츠는 모니터를 들고 런웨이를 걸었는데요. 갑자기 모니터가 '오류 메시지'가 뜨며 블루 스크린 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최근 MS발 글로벌 IT 대란을 비꼰 것으로 보입니다.

'AI 패션쇼 영상'에서 각국 지도자와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대부분 사생활 뉴스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의미가 담긴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24일(오늘) 오후 기준 조회수 1억 4,000만 회 기록 120만여 회 '좋아요' 받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성재은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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