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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25일 양궁 · 핸드볼에서 '금빛 도전' 출발

한국 선수단, 25일 양궁 · 핸드볼에서 '금빛 도전' 출발
▲ 임시현(왼쪽 두 번째)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공식 일정이 내일(25일)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로 우리나라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 여정을 시작합니다.

밤 9시 15분부터는 양궁 남자 랭킹 라운드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집니다.

양궁 랭킹 라운드는 개인과 단체전 대진표를 정하는 경기로 당장 이날 메달이 나오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의미가 있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이 나서는 이번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최대한 늦게 맞대결하려면 랭킹 라운드 상위권 성적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랭킹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남녀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혼성 단체전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회 3관왕에 오를 기회가 생깁니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때도 김제덕과 안산이 나란히 랭킹 라운드 1위를 차지해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고, 안산이 결국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또 남녀 단체전에도 랭킹 라운드 성적이 좋아야 강팀과 나중에 만나게 되기 때문에 이날 결과가 중요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 선수단 중 유일하게 단체 구기 종목에 나가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후 11시에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강호들과 한 조에 묶였습니다.

조 4위 안에 들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1, 2차전 상대인 독일과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8강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독일전 승리가 절실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첫 경기 일정은 오늘(24일)부터 시작합니다.

밤 10시 축구 남자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모로코 경기가 파리 올림픽 전체를 통틀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입니다.

남자 축구와 남자 럭비 경기가 예정돼있는데 우리나라는 두 종목 모두 출전권을 따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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