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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 재차 반박…"코드 진행 등 달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히트곡 '버블검'의 표절 의혹에 대해 재차 반박에 나섰습니다.

앞서 '버블검'은 영국 밴드 샤카탁의 '이지어 새드 댄 던'을 표절했단 의혹이 불거졌었죠.

어제(23일) 소속사는 이 두 노래의 코드 진행과 분당 비트를 뜻하는 BPM, 그리고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와 흐름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짧은 한마디 분량의 멜로디 전개가 비슷한 상황으로, 이런 멜로디 전개는 '이지어 새드 댄 던'보다 이전에 나왔던 음악들부터 현재까지 많은 대중음악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형태라고 주장했는데요.

또 두 명의 저명한 해외 음악학자에게 분석을 의뢰했고, 이를 근거로 표절 논란에 대해 강력히 반론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하우 스위트'와 일본 싱글 '슈퍼 내추럴'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뉴진스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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