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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전북지역에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20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비는 김제 신포 91.5㎜, 군산 선유도 76.5㎜, 부안 변산 47.5㎜, 정읍 태인 31.5㎜, 전주 22.7㎜, 익산 22.6㎜ 등입니다.
군산과 김제에는 호우경보가, 전주·완주·부안·익산·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습니다.
인명·시설 피해 신고는 현재까진 소방 당국에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지청은 오는 22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