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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제 것만 빼달라고 했습니까" 한동훈 "국민들이 보고 계십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하 부탁이 개인 차원의 청탁이었다는 취지의 한동훈 후보의 답변에 언성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네 후보는 오늘(19일) 오후 2시 SBS에서 TV 토론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토론회인 만큼 후보들의 막판 지지 호소와 열띤 공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차기 지도부를 뽑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23일 전당대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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