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 오물 풍선
북한이 어제(18일)부터 오늘까지 대남 오물 풍선 200여 개를 부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4∼5시까지 오물 풍선 200여 개를 부양했고, 이 중 40여 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고, 오물 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 쓰레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