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오늘(17일) 경기 고양에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엽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정견 발표에서 수도권 및 강원 지역 당심에 호소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선 한동훈 후보 연설 중 지지자들 간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장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후보들에게도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