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트럭 화재 현장
오늘(11일) 오전 7시 2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고 트럭이 전소됐고, 60대 운전자가 손가락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트럭 적재함에는 고압 세척기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