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관광시설 집라인에 20대 여성이 약 20m 높이 공중에 30분 가까이 매달린 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