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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인기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초저금리 특별자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전시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하는 4천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마련했는데, 한 달간 총 2천6백억 원에 달하는 8천200여 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현재 이 중 3천여 건이 승인돼 자금의 24%에 달하는 958억 원이 대출됐으며, 대전시는 최종적으로 1만 3천여 명의 소상공인이 특별자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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