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후루' 서이브에 성희롱·악성 댓글…"고소장 접수"

최근 온라인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킨 열두 살 서이브 양이 악성 댓글에 시달려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마라탕후루'라는 노래를 발매하고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서이브 양은 2012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유명 크리에이터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미성년자인 서이브 양을 향한 도 넘는 성희롱과 악성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소속사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이브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