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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부근 2군데서 K9 140발 사격…9·19 합의 이후 처음

휴전선 부근 2군데서 K9 140발 사격…9·19 합의 이후 처음
▲ 지난 6월 26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사격을 하는 모습

군이 해상에 이어 육상 접경지대 부근에서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약 6년 만에 포병 실사격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오늘(2일) 오전 경기도와 강원도의 전방 사격장 2곳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포병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약 140발을 쐈고 현재 사격은 종료됐습니다.

해당 사격장들은 군사분계선 이남 5㎞ 안에 위치하며, 2018년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포사격 훈련이 실시되지 않던 곳입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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