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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교차로에서도 흘끗…버스 운전 중 스마트폰 '삼매경'

운전할 때는 전방주시가 기본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승객을 태우고 달리는 이 버스 기사, 자꾸 옆 쪽을 보는 게 이상합니다.

베트남 호찌민시를 달리는 한 버스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버스 기사가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계속 옆에 둔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버스 내부에는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지만 버스 기사의 시선은 심지어 복잡한 교차로에 들어갔을 때도 여전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는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기사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비난이 폭발했고, 현지 당국은 대중교통관리센터와 협력해 해당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aohung.1606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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