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조 차량에 밀려 발생한 사고 현장
오늘(1일) 오전 8시 48분쯤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 정차된 2.5t급 정화조 차량이 경사로에 밀리면서 인근에 있던 40대 운전자를 쳤습니다.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혼자 근무하던 운전자는 차량을 세운 뒤 근처에서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소속 업체의 원하청, 작업조 구성 여부 등을 따져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