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여름날엔 이 수박주스 한 잔, 생각만 해도 참 시원한데요. 이 수박주스를 평가하는 감별사가 있다고요?
네, 최근 SNS에는 '수박'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누리꾼이 자신을 '여름에 수박 주스만 마시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수십 잔의 카페 브랜드별 수박주스를 마시고 가격과 맛을 분석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가 작성한 게시글은 조회수 28만 회가 훌쩍 넘기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분석 글을 살펴보면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음료가격과 옵션 여부 등을 비교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가장 추천할만한 브랜드를 꼽는가 하면 '가짜 수박주스', '수박주스 모욕'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추천하지 않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내용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직접 해당 브랜드들의 수박주스를 맛본 평가를 더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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