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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사상 처음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美 역대 5번째 [스프]

6월 27일 권애리 기자의 모닝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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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부자가 되는 시간, 권애리 기자의 '모닝브리핑'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현황과 주요 뉴스의 핵심을 쏙쏙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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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사상 처음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

아마존의 주가는 어제보다 3.9% 급등하면서 193.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 140억 달러로 뛰어올랐습니다. 회사 설립 30년 만에 처음으로 2조 달러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올해 들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I 경쟁에 있어서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되며, '오픈 AI'의 라이벌로 꼽히는 '앤스로픽'에도 40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입니다. 


간밤 아마존의 희소식에는 리비안도 한몫했습니다.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50억 달러(원화 7조 원) 가량을 투자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무려 23% 넘게 폭등한 14.74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전해진 소식에 장외에선 55%까지 폭등했지만, 테슬라와 리비안의 '시너지' 수준에 의구심을 갖는 의견들도 나오면서 장중 상승폭은 그보다는 줄었습니다.

어쨌든 리비안에 전해진 호재에 전기차 부문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테슬라도 오랜만에 4.8%의 급등이 나왔습니다. 증권사 스티펠이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65달러까지 올렸습니다. 루시드도 4% 상승 마감했습니다.

출처 :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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