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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PK로 한국 무대 첫 골 신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마침내 국내 무대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강원과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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