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커튼콜 222 : 450여 년 역사 독일 명문 악단 악장은 첫 아시안·첫 여성·최연소 기록 한국인 l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커튼콜 222회는 450여 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여성 최초, 아시안 최초, 최연소 종신 악장으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씨와 함께 합니다.
오케스트라 경험이 전혀 없었던 그가 어떻게 다니엘 바렌보임의 찬사를 받으며 악장이 될 수 있었는지, 악장이 갖춰야 할 자질과 역할은 무엇인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전통'은 어떤 것인지 알아봅니다.
또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일어난 초유의 '해프닝' 뒷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이지윤 씨는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 줄 알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웃지 못할 해프닝의 당사자인데요.
이 '해프닝' 이후 일어난 일들과 깨달음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 들려줍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6월 29일로 예정된 국내 리사이틀 이야기와 함께, 이지윤 씨가 협연자로 선 무대 영상도 함께 즐겨봅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이지윤&베를린슈타츠카펠레 -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 유튜브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지윤＆KBS교향악단, 교향악축제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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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김수현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 에서 지난 회차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03:31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소개
10:21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언제 입단했는지
13:03 입단 오디션 진행 방식 - 악장 오디션 에피소드
25:06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이지윤&베를린슈타츠카펠레
29:03 솔리스트의 길 대신 악장을 선택한 이유는?
35:07 악장의 역할은?
43:26 지휘자와 악장의 관계
44:16 오케스트라 재밌는 일화
51:55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지윤＆KBS교향악단, 교향악축제
57:58 협연할 때와 악장으로 앉아있을 때 다른 점은?
1:00:43 오페라는 어떤 작품을 제일 좋아하는지
1:03:17 이번 독주회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짰는지
1:12:0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일어난 초유의 '해프닝' 뒷이야기
1:23:34 국내 연주 일정
1:26:3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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