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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도 넘게 봤다" 분통…주차 어떻게 했길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항상 두 칸씩 민폐 주차 어쩌나'입니다.

무슨 차를 이렇게 삐딱하게 대 놨을까요.

주차 칸도 두 칸에 걸쳐 서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두 사진 모두 똑같은 차량인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항상 주차 자리를 두 칸씩 차지하는 차량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샀습니다.

글쓴이는 차량이 주차한 모습을 보고 처음엔 잠시 급한 일이 있겠거니 했지만, 알고 보니 그냥 주차해 놓은 거였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차주는 주차 자리가 두 칸 이상 남지 않을 때만 올바르게 주차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항상 두 칸에 걸쳐 주차해 놓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두 칸씩 민폐 주차 차주에 공분

사진에는 주차 칸이 모두 자신의 공간인 듯 아예 대각선으로 널찍하게 주차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여태 이런 모습을 본 게 5번도 넘는다며, 올바르게 주차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차를 모시고 사는 타입인 듯, 얼마나 소중하면 저럴까" "이런 이웃이랑 살면 일상이 한숨과 분노다" "저 차 뒤에 똑같이 주차해서 거울치료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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