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의 소행?…이번엔 미 사막서 발견된 '모노리스'

정말 외계인이 벌인 일일까요?

몇 년 전부터 전 세계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금속기둥이 이번에는 미국 사막에 나타나 화제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북쪽 사막에서 거대한 금속 기둥이 우뚝 서있습니다.

현지 경찰이 주말 동안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개한 모습인데요.

지난 2020년 12월 라스베이거스 시내에 나타난 금속 기둥과도 흡사한 모습입니다.

이 금속기둥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비석 이름을 따 모노리스라고 불리는데요.

약 4년 전부터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영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설치한 사람과 목적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외계인의 소행 등 흥미로운 가설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불법 설치, 환경 파괴와 관련한 비판 등이 나오면서 과거와 비교해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wsilnews3684, 페이스북 Las Vegas Lo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