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기적이 이런 건가"…길 가다 '벼락' 맞고도 살아난 두 남자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걸어가다 진짜 날벼락'입니다.

중국 랴오닝성의 기차역 광장입니다.

두 남자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빛이 번쩍이더니 두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불꽃이 튀어 오릅니다.

두 남자가 쓰고 있던 우산에 벼락이 떨어진 겁니다.

중국 랴오닝성의 기차역 광장, 벼락 맞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두 남자

두 사람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화상을 입긴 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의 기차역 광장, 벼락 맞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두 남자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 강한 대류 기상 현상이 있었고 천둥과 번개 경보가 발령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적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건가" "초강력 번개를 맞을 확률도, 맞았는데 살 확률도 복권 당첨보다 희귀할 듯" "한국도 장마철 접어드는데 무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