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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가리려고?"…꼬치에 뿌린 스프레이 정체

꼬치 한 묶음을 손에 든 남성이 꼬치에 의문의 스프레이를 칙칙 뿌립니다.

이게 무슨 맛의 비법인가 보죠? 중국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사실 이 남성이 뿌린 스프레이는 황당하게도 공업용 페인트였는데요.

발암물질인 아크릴산이 주성분으로, 식품에 사용할 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논란이 일자 중국 당국이 해당 식당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요.

식당 측은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무료 증정용과 일반 판매용을 구분하기 위해 꼬치에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직원은 해고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대체 뭘 가리려고 뿌린 거냐며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ongFengZeGe, renwu.movie.society, sublimation_rd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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