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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TS 진 '꽁꽁 얼어붙은' '슈퍼 참치 먹방'까지 무슨 일이?…전역 다음 날 아미 품 달려온 현장 가보니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인 '2024 FESTA'가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많은 아미들이 모인 가운데 어제(13일) 서울 잠실에서 열렸습니다.

그라운드 행사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이 준비됐고, 특별히 팬 이벤트로 지난 12일 전역한 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진의 전역 후 첫 번째 행보로, 팬들과 약 1년 6개월 만에 만난 자리였습니다.

슈트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진은 다소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에 진은 "여기가 내가 있어야 되는 곳이구나. 여기가 내 집이구나"라며 "떨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아미 분들 곁을 항상 맴돌면서 여러분의 빛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유행하는 챌린지에 도전하고, 먹방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진은 해당 행사에 앞서 1천 명의 팬들을 포옹하는 '허그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 여성 팬이 진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해 전 세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윤현주 / 영상 제공 : BIGHIT MUSIC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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