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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성일종 "이재명, '착해서' 당헌 개정 반대? 웃기는 각본"

- 전대룰 8:2? 당원 권리 지켜주자 의견 지배적
- 일반당원 200만 가까이…민심도 포함될 것
- 후보등록 23-24일 시작, 여러 명 물밑 활동 중
- '어대한'에 흥행 실패? 이준석 깜짝 성공 보라
- 기탁금 낮춰야 의견 제시…선관위서 논의될 것
- 당 개혁작업? 여의도연구원 등 실무적 변화 중
-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모든 게 이재명 구하기'
- 李 '착하다'? 웃기는 각본…싫으면 관두면 돼
-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 만들어 총력 대응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6월 14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현 :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20%로 결정하면서 당권주자들의 구체적인 행보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실무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성일종 :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드디어 전당대회 룰이 다 확정이 됐습니다. 당심 80%, 민심 20% 이렇게 확정이 됐는데요. 원래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심 100%가 되기 전에 7 대 3이었잖아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거기까지 가지 않고 8 대 2에서 마무리된 이유는 저희가 뭐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성일종 : 전당대회는 전국당원대회잖아요. 유일하게 당원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대회 중에 하나가 전당대회입니다.

▷김태현 : 네.

▶성일종 : 그런데 이게 우리가 선거에 패하고 나니까 국민여론을 좀 받아들여야 된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한 거고요. 그렇지만 당 전당대회라고 하는 기본적 취지를 봤었을 때 이것은 당원들의 권리가 조금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원내의원들, 또 그러고 다선으로 갈수록 이 이야기가 높았습니다. 당원에 대한 권리를 더 보장을 해 줘야 된다고 하는 게요. 그래서 5 대 5 안도 있었고, 7 대 3안, 또 8 대 2안, 또 100% 당원들에게 권리를 주자라는 여러 안들이 있었는데요.

▷김태현 : 네.

▶성일종 : 아무래도 4선 이상의 중진의원 회의를 통해서 비대위원장님하고 열네 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 토론이 있었거든요. 그중에서 열 분 정도가 최소한 8 대 2는 돼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이 있었고요. 또 비대위원회에서도 일부는 7 대 3을 주장도 하신 분이 있으십니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이 전당대회의 그 원칙적인 측면으로 봤었을 때 당원들의 비율을 좀 높이는 게 좋겠다 그래서 8 대 2로 결정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그 얘기는 투표결과를 분석을 해 보면 결국에는 중진들, 그러니까 아무래도 중진들은 영남권에 좀 집중이 돼 있겠지요. 영남권의 중진들이 8 대 2를, 당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는 것을 원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성일종 : 꼭 영남권이라고 이야기하실 것은 아닐 것 같고요. 충청권, 또 충청 이북권에서도 4선, 5선들이 꽤 계시지요.

▷김태현 : 그렇지요.

▶성일종 : 그런데 아무래도 원내에 계신 의원들은 원외보다는 당원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 당원들이 총선이나 대선 할 때 기여한 기여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전당대회는 당내 행사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들의 권리를 조금 더 지켜드리는 게 좋다라고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어제 비대위원회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던 것 같은데요. 이 김용태 비대위원이 어제 저랑 인터뷰할 때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결국 이게 여론조사 반영비율, 여론조사 한다고 해도 당원들의 응답률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거 8 대 2로 하자는 얘기는 민심 거의 반영 안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던데 그런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일종 : 당원들의 비율이 높다라고 하는 것은 과학적 수치가 없는 얘기지요. 오히려 전당대회를 앞두고 상대당의 극성 지지층 같은 경우는 오히려 역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과학적 수치를 가지고 얘기하거나 논거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의원님, 이 이야기가 나온 배경 자체가 지난번 전당대회 때 당원 100%로 해서 선출된 지도부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총선 패배의 단초를 제공한 것 아니냐. 여기서부터 시작이 된 거거든요.

▶성일종 : 당원이 문제가 아니고요. 뽑아준 당원들이 문제가 아니고요.

▷김태현 : 당연하지요. 당원이 문제인 건 아니지요.

▶성일종 : 뽑힌 사람들이 당을 운영할 때 그 행태가 문제인 것이지요. 뽑아준 당원이야 무슨 문제가 있었겠습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민심에 좀 부응할 수 있는 지도부가 선출되게 하기 위해서는 민심반영비율을 확 높여야 되는 것 아니냐 여기서부터 시작한 것 아니겠습니까?

▶성일종 : 지금 당원이 약 80만 명이잖아요. 옛날에 100%였을 때는 20만 명이었습니다. 80만 명에다가 또 우리 일반당원이 또 한 200만 명 가까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원수가 많다고 하는 것은 골고루 아무래도 좀 넓은 이러한 국민의 뜻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당원수가 많기 때문에 당심과 민심이 비슷하게 간다 뭐 이런 취지이신가요?

▶성일종 : 아무래도 표본이 넓어지면 통계학적으로 봤었을 때 국민의 여론이 좀 들어온다고 봐야 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내 행사이기 때문에 저는 당원들의 권리를 조금 더 보장을 하자라고 하는 여러 원내의 의견들이 많이 반영이 됐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후보등록은 언제부터 하게 되는 겁니까?

▶성일종 : 23, 24일부터 시작하게 될 겁니다.

▷김태현 : 23, 24일이요?

▶성일종 : 네.

▷김태현 : 지금 아직 그런데 본격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은 없잖아요. 지금 실무준비 총괄책임자이신데요. 상황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이쯤 되면 원래 같으면 누가 나온다 누가 나온다 하마평 나오고 출마선언하는 의원들이 좀 생겨야 되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히는 의원들은 없는 것 같아서요.

▶성일종 : 이미 물밑에서는 몇 분이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아무래도 이러한 룰이나 이런 것들이 결정이 안 됐었기 때문에, 아마 어제부로 저희가 결정을 했기 때문에 움직이실 분은 아마 움직이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몇 분들은 움직임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 몇 분들은 누구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성일종 : 언론을 통해서 다 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태현 :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올 걸로 보십니까?

▶성일종 : 여러 가지 SNS상이나 또 정국의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하는 걸로 보면, 제가 볼 때는 아마 그런 판단하에서 보면 일정 부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계신다는 취지의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나오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이번 타임에 한 타임 쉬고 가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성일종 : 아주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중립을 지켜야 되는 사무총장으로서 그것을 언급하는 것은 조금 피했으면 하고요. 양론이 다 있습니다. 어느 사안이든 다 양론이 있는데요. 정치는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할 때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리스크도 본인이 지는 거니까 본인한테 맡기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 전당대회의 실무운영의 총책임을 지시고 있기 때문에 전당대회의 흥행이 중요하잖아요. 그러려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뿐만 아니라 대항마들이 나와서 막 이렇게 뭔가 활기찬 분위기가 돼야 되는데요. 지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대항마로 꼽히는 의원들의 출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예를 들면 나경원 의원이라든지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에요.

▶성일종 : 일각에서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오면 원사이드한 게임이고 어대한이기 때문에, 어대한이라는 별칭까지 있기 때문에 흥행에 실패할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요. 우리가 4년 전에 이준석 전 대표가 나와서 흥행에 성공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이준석 대표가 나왔을 때 성공한다라고 아무도 생각 안 했을 거예요. 어떤 후보가 폭발력과 그 시대적인 정신을 담아서 당원들에게 호소하느냐, 또 당을 살리는 데 어떠한 비전을 내놓고 소구하느냐에 따라서 저는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꼭 한동훈 전 위원장께서 나와서 흥행에 실패할 거다 이렇게 보는 것은 좀 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이기는 어느 후보가 나오거나 그에 맞서는 힘을 갖고 큰 두 개의 세력이나 아니면 세 개의 세력이 경쟁한다고 할 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지 않겠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전당대회 기탁금 하향논의도 나오는 것 같던데요. 이것은 방향이 정해진 건가요?

▶성일종 : 아직 방향이 정해진 것은 없고요. 후보들한테 기탁금이 너무 많아서,

▷김태현 : 민주당에 비해서는 숫자가 좀 많이 높기는 하지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낮춰야 될 거 아니냐라고 하는 의견을 한번 제시한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선관위에서 아마 논의가 될 겁니다.

▷김태현 : 당 선관위원회에서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이 모든 전당대회 관련되는 이 결정사항들은 선관위가 갖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런데 비대위의 멤버이시잖아요. 주요 당직을 맡고 계시잖아요. 이번 비대위의 목표가 일단 이 전당대회의 안정적 관리인 것은 맞기는 한데 총선 참패 이후에 뜬 비대위에서 당 개혁작업도 좀 해야 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일각의 기대가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당의 어떤 개혁작업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세요?

▶성일종 : 당의 개혁작업은 지금 실무적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걸 다 언론에 밝힐 수는 없지만요. 그러고 지금 비대위가 너무 시간이 한시적인 한 3개월 정도의 비대위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일부는 당 내부적인 것도 좀 하고 있고요. 그러고 이런 것들이 시간이 길게 걸릴 것은 다 저희가 문서로 만들어서 후임 당대표가 하실 수 있도록 연속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다 공개하실 수는 없으시겠지만 조금만 구체적으로 예를 좀 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궁금해하시는 청취자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성일종 : 비대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여의도연구원이라든지 지금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이런 기능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앞으로 당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어제 말씀하셨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오늘 조중동이라고 불리는 보수언론에서 일제히 또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하고 사설이 나오던데요. 제목만 말씀드리면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국민의힘은 생각과 정서를 국민과 공유하는 정당인가' 그리고 동아일보 기사 제목이에요. '웰빙당 DNA 심해져. 관료와 영남 한계 못 벗는 최약체 여당' 보수언론에서조차 지금 당의 개혁작업하고 원내전략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데요. 이런 시각들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성일종 : 주시는 여러 가지 질책에 대해서 저희가 달게 받고요.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박차를 가해서 당을 개혁하고, 또 국회 내에서도 지금 무도한 민주당, 그러고 국회의장의 인위적인 국회 운영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더 여러 각도에서 열심히 하고 더 싸워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지금 당헌당규 개정해서 당권과 대권 분리원칙에 대한 예외를 만들었습니다. 이거 이재명 대표 연임을 위한 것이다라는 일각의 해석도 있던데요. 이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 움직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성일종 : 모든 게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구하기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지금 민주당에 민주적인 절차가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이재명 구하기가 곧 나라 구하기라고 하는 생각을 하는 듯해요. 그래서 연임론을 이 대관식을 하기 위해서 지금 당에 여러 가지, 그것도 한 사람을 위한 제도의 틀을 민주당 전체의 시스템으로 보는 게 아니고 이재명 대표 한 분을 위해서 보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이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는 반대했는데 최고위 지도부가 개정을 원했다 뭐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너무 착해서 이것을 반대했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던데요. 그 발언들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성일종 : 웃기는 각본이지요.

▷김태현 : 각본이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본인이 하기 싫으면 관두면 되는 것 아닙니까? 본인이 안 나오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은 반대를 하고 최고위에서 이것을 가결하고. 그러고 나올 것 아닙니까?

▷김태현 : 그 얘기는 이재명 대표도 속내는 원했는데 이미지를 위해서 반대하는 척했다 뭐 이런 말씀이세요?

▶성일종 :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증좌(證左)라고 봐야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표에 관련된 특위를 만들었잖아요, 사법에 관련된. 그것은 어떤 활동을 하는 특위인 거지요?

▶성일종 : 지금 1심 대북송금에 대해서도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가 중형을 받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판사처벌법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판사선출제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입법부도 다 파괴가 된 것 아닙니까? 옛날에 민주당에 의해서 만들어졌었던 좋은 관례조차도 민주당 스스로 다 허물고요. 그런데 지금 사법부까지도 현재 이재명 구하기를 위해서 이재명 대표한테 판결이 불리하게 나왔다 그러면 그건 무조건 판사를 공격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사법부 공격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대한민국이 입법부뿐만 아니라 삼권분립제가 있는 나라에서 사법부까지도 국가시스템을 허물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법부 파괴전략이 지금 민주당에 의해서 추진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의 총력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위원회가 이재명사법파괴저지특별위원회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성일종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성일종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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