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편이 9년 만에 돌아왔는데요.
청소년기에 접어든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과 당황, 따분, 부러움의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그렸습니다.
감동은 물론 코믹 요소가 곳곳에 담겼는데요.
개봉 전부터 6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내 감정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isney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