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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1m, 몸무게 900kg…'희귀 개복치' 사체 발견

평생 한번 볼까 말까 매우 희귀한 개복치가 미국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돼 화제입니다.

정말 희한하게 생겼죠.

마치 머리로만 헤엄치는 것 같은 특이한 외모인데요.

최근 미국 오리건주 북부 해변에서 발견된 개복치의 사체입니다.

길이 2.1m, 몸무게 900㎏에 달하는 이 개복치는, 개복치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후드윙커'로 밝혀졌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후드윙커가 폐사해 떠밀려 온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주 서식지를 벗어난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FAA, NONGAMING DAD, Mzada, TrendingMail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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